공지사항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미화 업무로 기간제 근무중입니다.
스케줄 근무중인데 9월부터 바쁘지 않으니 4명이서 일하던 날을 없애고 3명이서 일하고 휴일을 평일에만 쉬라고 합니다. 사무실 직원만 주말에 쉬면 안된다고 환경미화 업무 정직원들과 맞춰야 한다고 기간제 직원들은 평일에만 쉬어야합니다. 본인들 주말 쉬려고 기간제 직원들은 주말에 각종 행사나 모임에 가지도 못하게 막습니다. 기간제 직원들이 반대의견을 몇번이나 말해서 주말에 쉬는날이 달에 한두번으로 줄었습니다. 우리가 노예인가요? 본인들 주말 쉬려고 일하는 직원이 아닌데요.
인원보충도 안해주려고 합니다. 사람이 사정이 생겨서 안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원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3-4명이서 일하는 걸 2-3명이서 하랍니다. 돈도 없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요. 사람이 줄면 힘들다고 하면 아픈 사람 데리고 오던지 그냥 하라던지 이렇게 돌아옵니다.
특근을 해야 할 때가 가끔 있는데 사무실에선 구멍이 생기면 기간제가 메꿔야 한다고 당연시합니다. 기간제 직원들은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건가요?